제9대 파주시 개인택시조합...윤우석 전 조합장 당선
3선거쳐 4선, 조합원 처우개선 등 발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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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석 당선자 사진 우측 인물 |
제9대 파주시개인택시조합장'에 전 조합장인 윤우석씨가 당선됐다.
파주시개인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만)는 10월 10일, 조합장 및 경기도조합 대의원 선거 개표 결과에서 전 조합장인 윤우석 후보(197표)가 당선 됐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날 파주시택시 쉼터에서 열린 조합장 선거에서 이일재 현 조합장(176표), 김영기 후보(168표)와 3파전을 벌인 결과 당선됨으로서 4선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박성만 선거관리 위원장은 윤 당선자에게 ‘당선인 통지서’를 전달하며 “당선인으로서 앞으로 재임 기간 동안 우리 조합원들의 진정한 변화와 단합된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하면서 “모든 조합원들을 대신해 축하 한다” 고 말했다.
윤 당선자는 “4선 당선이 명예가 아닌 사명으로 알고, 조합원을 가족처럼, 조합원들의 일을 내 일처럼 최선을 다 하는 일꾼으로, 또한 재임 기간 동안 항상 오픈된 조합, 찾고 싶은 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윤 당선자는 지난 2008년 제5대 조합장에 당선 된 이후 6대를 거쳐 이번 7대 조합장에 당선, 3선 조합장으로 파주택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편 윤 당선자는 전 조합장 시절 파주시개인택시조합원들과 함께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4년부터 3선 임기 마지마가지 조합비에서 사회공헌사업비를 매달 적립해 이를 사회환원사업에 사용해 왔었다.
또, 윤우석 당선자을 비롯, 조합원들이 운영비 등을 절약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가구에게 ‘사랑의 쌀(1000만 원 상당. 파주시 기증)’을 전달한 바도 있다.
이날 조합장 선거에서는 대의원으로 이해승((월롱, 파주), 이호증(금촌), 천용식) (문산), 홍순철(운정)씨가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