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파주(갑) 최종 경선 후보로 조일출. 윤후덕 2명의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최종 경선후보로 선정된 조일출 후보는 “먼저 믿고 늘 지지해 주신 당원과 시민여러분들게 감사드리며, 또한 예비 경선에서 함께 하셨던 황세영, 서용주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민주당의 총선승리를 견인하고, 이재명대표와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와 기재부 독재에 강하게 맞서 싸워나가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총선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 예산의 맥을 아는 예산전문가로서 3호선 연장, 대학병원 유치, 학교 부족, 운정신도시내 대중교통체계 혁신 등 파주의 산적한 현안들을 기필코 해결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조일출, 윤후덕 2명의 최종경선 후보는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최종 결선투표에 의해 민주당 최종후보가 선출된다. 최종 결선투표는 권리당원 50%와 시민전화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과가 도출된다.
조후보는 정부회계 전공으로 한양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예산전문가이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특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보좌관 등 중앙 및 지방정부, 국회, 정당, 학계, 시민단체 등에서 실력과 경험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산 및 재정 저서도 4권이나 집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