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파주 장단콩 축제, 전통의 맛과 현대의 멋을 즐기다
파주시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8회 '파주 장단콩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을 주제로 하여 파주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장단콩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단콩은 파주의 전통적인 특산물로, 그 풍부한 맛과 영양으로 오랜 세월 사랑받아왔다. 장단콩의 역사는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임진강 인근의 비옥한 토양과 청정한 물로 재배된 장단콩은 예로부터 왕실에 진상되었던 고급 식재료로 유명했다. 일제강점기에도 장단콩은 파주의 주요 생산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건강식으로 주목받아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장단콩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 체험 및 요리 시연, 현지 생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농촌의 멋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 장 만들기 체험, 장단콩 두부 만들기 등 장단콩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장단콩의 맛과 활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파주 장단콩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축제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파주의 멋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파주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려, 방문객들은 축제와 더불어 평화로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임진각 평화누리는 한국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염원을 담고 있는 장소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다채로운 무대 공연, 전통놀이 체험, 지역 농산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열린 제27회 장단콩 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약 5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의 농업과 문화를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번 제28회 파주 장단콩 축제는 파주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의 농업과 문화를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파주의 전통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이번 장단콩 축제에서 많은 이들이 따뜻한 농촌의 정과 맛을 느껴보기를 기대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또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음악 공연,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