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가족나눔의 날' 행사 성료
파주시는 지난 12월 1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해피투게더 가족나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파주시와 파주시 가족지원센터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약 200명의 시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가족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초대 가수와 앙트레 공연팀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가 이어졌고, 지역사회 발전과 가족 나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21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파주시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다양한 부문의 표창을 통해 그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파주시 관계자들의 진심이 담긴 인사말과 축사도 이어졌다. 가족센터장은 “오늘 이 행사가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요 내빈들의 축사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보고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파주시 가족지원센터가 이룩한 다양한 성과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지역사회의 가족 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공유했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단체기념촬영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의 커피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11시 23분경 마무리됐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나눔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연대와 유대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과 주변은 겨울 테마로 꾸며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많은 시민들은 행사 후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족 단위로 참석한 시민들은 함께 사진을 찍고 공연을 감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지원 등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동영상 시청 https://youtu.be/rGFqDgljX6M?si=-0kMgp9hxyhrMWB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