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년 동안 정성껏 모은 100만 원의 성금을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왔다. 매년 이어지는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협의체는 ▲취약가구 일촌맺기를 통한 정기적인 방문과 후원 ▲찾아가는 위기가구 지원을 통한 생계비 지원 ▲가정의달 어르신 행복잔치 개최를 통한 마음 전달 ▲추석맞이 위문행사를 통한 명절 선물 지원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통한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태 운정5동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운정5동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