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휴암 백인걸 선생 단행본 발간’
“선현 선양을 통한 시대의 나침반 기대”
“휴암을 통해 파주 3대 서원의 합사·분사 과정 거쳐”
파주문화원은 2025년 1월 말 남계 박세채 선생의 평전에 이어 휴암(休庵) 백인걸 선생의 평전을 파주시의 지원으로 발간하였다. 2021년부터 매년 파주의 유학자를 발굴하고 있는데, 율곡 이이·남계 박세채에 이어 이번에는 '청백리 유학자, 휴암 백인걸의 삶과 사상'(지은이 차문성)을 발간해 백인걸선생을 재조명했다. 실로 <휴암선생실기>가 1830년 발간된 후 종합적인 단행본이 발간된 것은 195년만인 셈이다. (2024년 10월에는 파산서원 고사목을 이용해 휴암선생을 모신 용주서원 편액을 새로 제작하기도 했다.)
휴암 백인걸의 생애를 단편적이 아닌 다각적인 측면에서 조사하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