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동장 최호진)은 3월 6일 오전 관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이어지는 문발천 일대에 대한 거리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교하동 기관, 사회단체 대청소 활동은 통장협의회(회장 허선범) 주도로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교하파출소, 실버경찰, 남여 새마을회, 체육회, 신교하농협, 발전협의회, 농촌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문발천 주변을 포함한 주요 청소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교하동은 해마다 문발천, 공릉천, 심학산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청소 활동과 함께 지역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청결활동은 일부 주민들이나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수거하고 문발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자 진행했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호진 교하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뜻을 모아 참여해 주신 교하동 기관,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음번 환경정화 활동은 오도동 주변으로 청결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효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