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좋아, 파주가 좋아"…꽃보다 아름다웠던 2025년 봄맞이 가요 페스티벌
따스한 봄 햇살이 내려앉은 지난 3월 22일 토요일, 파주 운정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유비쿼터스)에서는 '2025년 새 봄맞이 가요 페스티벌'이 활기차게 펼쳐졌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 축제로, 아름다운 자연과 감동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번 행사는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예총 가요창작협회, 한국가요작가협회의 후원 아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다양한 세대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공유했다.
무대의 시작은 전기순 단장님과 강은숙 선생님의 환영 인사와 함께 힘차게 열렸다. 이어 민광기, 정정우, 정윤선, 이가영, 선정화, 이채민, 손정자, 이수정, 나오미, 오미자 등 실력파 가수들이 한 명 한 명 무대에 올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김설, 김정임, 윤선희 초대가수들의 특별 무대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그들의 풍부한 표현력과 감동적인 무대 매너는 봄의 정취를 더하며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특히 반야월 예술단 회원들의 단체 공연은 화려한 의상과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통적인 감성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무대 뒤에서 헌신한 황민철, 이진성 스태프의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의 세심한 준비와 철저한 진행 덕분에 모든 공연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며, 출연자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2025년 새 봄맞이 가요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지역문화의 가능성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대를 채운 음악인들의 열정과 이를 함께한 시민들의 박수 소리가 파주의 봄 하늘에 길게 울려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