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예산법무과 주관으로 3차에 걸친 참여예산학교가 총 120명 이상의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25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 조재학 강사의 주민 ‘참여예산 이해’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참석자 모두가 참석하는 ‘워크숍’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워크샵은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주민제안서’ 작성을 위한 토론과 발표 등으로 실무적인 교육 위주로 진행되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난 3월 25일 문산행정복지센터 소공연장, 3월 26일 운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 그리고 4월 1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3차에 걸처 진행되었다.
한편 파주시의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는 139억원에 이르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은 오는 5월 1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파주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파주시민과 파주시에 영업소를 둔 사업체 임직원은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파주시 소관 사무로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으로 하고 있다. 다만 단순민원 사항, 계속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특혜성 사업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광일 파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교육 전 모두발언에서 ”기존의 주민참여예산은 도로, 하천과 같은 기반시설에 90% 이상이 반영되었는데 이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제안에 대해서는 선택에 제한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처음으로 예산학교에 참여한 탄현면에서 온 진용현 씨는 ”주민자치예산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의 참여와 참여예산의 확대에 대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효종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