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파주 건설노동자들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노조 “윤 정부, 노조 혐오 조장”… 이재명 후보와 함께 정의로운 노동사회 실현할 것

  • 지난 22일, 파주시 금촌역 인근 MH타워에서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한국건설산업노동조합 파주지부와 한국건설기계조합 파주지회 소속 조합원 40여 명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와 건설노동 정책 연대 선언을 발표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일부 노조회계 비리 문제를 꼬투리 잡아 전체 노동조합을 매도하고, 노조를 불법폭력집단인 ‘건폭’으로 규정해 혐오를 조장했다”며 이로 인해 노조 활동은 위축되고 조직률은 정체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소년공 시절부터 노동의 고단함을 온몸으로 겪으며 성장한 인물로 그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강한 실천력은 총체적 위기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적임자“라며“노동자와 약자를 대변할 대한민국의 리더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라는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어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련 산하 파주 건설노동자 일동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이 후보가 노동자와 국민의 대표로 21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글쓴날 : [25-05-30 11:51]
    • 지은영 기자[jey2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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