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 민관 소통과 지역사회 기여 공로…“시민 삶 향상에 책임 다할 것”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지난 5월 26일, 경기도지사로부터 민관 협력 및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손 의원이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민생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민관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활성화 및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입법 활동과 재정 정책 연구, 민원 해결까지 두루 활약

    손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에서 총 27건의 조례를 단독 또는 대표 발의하며,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주도해왔다. 특히 의회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파주시 재정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행정 감시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총 71건의 민원 해결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이어가겠다”

    표창 수상 소감을 통해 손성익 의원은 “시의원 한 사람이 지닌 권한과 책임의 무게에 대해 늘 깊이 고민해왔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것이 공익에 부합하는지를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다수의 이름 아래 소수가 피해를 입지는 않는지 항상 경계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언제나 옳은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영역이지만,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과제들의 중요성을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입법,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의회에 부여된 권한을 책임 있게 행사하여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글쓴날 : [25-06-12 12:08]
    • 하효종 기자[hajong21@naver.com]
    • 다른기사보기 하효종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