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평화정책 성공이 곧 파주의 미래”
  • 북파주발전포럼, 김진향 의장 초청 강연회 성료
  • ▲ 김진향 의장이 ‘통일경제특구와 파주·개성’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평화정책 성공이 곧 파주의 미래”
    북파주발전포럼, 김진향 의장 초청 강연회 성료

    북파주발전포럼(상임대표 김순현)은 9월 9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의장을 초청해 「이재명 정부 평화정책이 성공해야 파주가 산다」를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 발전의 접점을 짚어보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강연에 경청하고 있다
    ▲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강연에 경청하고 있다.
    김진향 의장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과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행정관 등을 역임한 북한·통일 문제 전문가로, 현재 평화경제 연구와 시민사회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강연에서 김 의장은 “분단과 전쟁 체제를 끝내고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국민 행복의 전제조건”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평화정책이 성공해야 파주가 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만들어주는 평화가 아니라 파주 시민이 주체적으로 의제를 만들고 목소리를 높일 때 정책도 현실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곧 한반도 평화의 열쇠”라고 역설했다

    행사에는 김순현 북파주발전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해 이성렬 파주시민포럼 회장, 최유각 파주시의원, 손배찬·박찬일 전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해 지역의 현안과 평화 비전을 공유했다.
     김순현 북파주발전포럼 상임대표가 개회사 및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김순현 북파주발전포럼 상임대표가 개회사 및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김순현 상임대표는 “북파주는 단순히 접경의 소외지역이 아니라, 평화와 번영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포럼은 시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풀어내고, 파주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비전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북파주의 발전은 곧 파주의 발전이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북파주발전포럼은 ‘북파주의 발전을 소망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창립된 민간단체다. 단체는 ▲지역 현안 해결 ▲발전 방향 모색 ▲건강한 의제 발굴을 목표로, 파주 전체의 상생 발전을 지향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했다
    ▲ 강연 후 참석자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을 했다.

     이재명 정부 평화정책이 성공해야 파주가 산다 주제 강연회 홍보 포스터
    ▲“이재명 정부 평화정책이 성공해야 파주가 산다” 주제 강연회 홍보 포스터.
  • 글쓴날 : [25-09-09 23:10]
    • 내종석 기자[paju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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