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이노텍 파주사업장, 파주 취약계층 저시력 아동 안경 지원
  • 파주 취약계층 저시력 아동 위한 1,000만원 상당 맞춤 안경 물품후원

  •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LG이노텍 파주사업장이 파주지역 취약계층 저시력 아동 94명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맞춤 안경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경 지원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시력 교정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시력 검사와 맞춤 안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집중력 향상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LG이노텍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기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올해LG이노텍이 새롭게 추진한 ‘아이Dream up(드림 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는 눈(Eye)과 아이(Kids)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 활동으로, 스마트폰∙미래차∙로봇 등의 눈 역할을 하는 광학 사업의 특성을 반영한LG이노텍의 아동 눈 건강 지원 사업이다.

    박진송 LG이노텍 파주업무지원팀 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밝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며 더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LG이노텍이 파주시 아동들에게 밝은 눈과 건강한 미래를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희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고도시력 아동의 경우 정기적인 시력검진과 안경 교체가 꼭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를 미루는 가정이 많다.”며, “이번 LG이노텍의 안경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아이들이 세상을 더 선명하게 바라보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LG이노텍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 자립준비지원 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글쓴날 : [25-10-23 14:29]
    • 하효종 기자[hajong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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