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2026년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인 ‘꿈함성 공유학교 2.0’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 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예체능 분야의 전문 실기부터 디지털 코딩, 글로벌 리더십 현장 연수까지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문 학원이 부족한 읍·면 지역 학생들과 외부 지역으로 유출되는 학생들을 흡수하기 위해 심화 과정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입시 수준의 미술·체육 실기 및 미래 인재 코딩 교육 미술 전문 실기는 중2~고2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미술부터 대학 입시 수준의 인체 표현 및 공간 설계 미니어처 제작 과정을 제공한다. 체육 전문 실기 역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별 맞춤형 체력 훈련과 축구, 농구 등 전공 실기를 통해 실전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코딩 교육은 중2~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학고와 금신초에서 진행되며, ‘웹크롤링’, ‘파이썬 기초 및 자료구조’ 등 실전 프로그램 개발 과정을 다룬다. 또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방송댄스 및 AI 햄스터봇·지니봇 활용 문제해결 캠프도 거점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 제주서 펼쳐진 글로벌 리더십 현장 연수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심화과정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16명은 지난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현장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외국어 기반 글로벌 시민 교육과 제주 자연 자원을 활용한 환경 보존 탐방, 협업 중심 과제 해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꿈함성 공유학교 2.0을 통해 파주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확대해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