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고립 없는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3일 취약 노인 가구를 위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취약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운정골은 떡만두 설렁탕 140개(182만 원 상당)를 정성껏 준비해 후원했으며, 복지관 관계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직접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의철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과 돌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골 이민영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지역 밀착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 노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고립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준 복지관과 후원 기업 덕분에 돌봄과 나눔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