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일 파주시장, 민주당 지지층서 ‘압도적 적합도’… 재선 가도 ‘청신호’
  • 민주당 지지층 46.0%가 김경일 시장 선택, 2위와 34.8%p 격차 ‘대세론’ 굳히나
  • 김경일 파주시장, 민주당 지지층서 ‘압도적 적합도’… 재선 가도 ‘청신호’


     민주당 지지층 46.0%가 김경일 시장 선택, 2위와 34.8%p 격차 ‘대세론’ 굳히나
     더불어민주당 57.4% 기록하며 국민의힘(27.2%)을 두 배 이상의 격차 벌려
     “가짜뉴스로 민심을 얻을 수 없다, 파주시민이 보여준 ‘집단지성’의 성숙한 힘” 증명

    차기 파주시장의 향배를 가늠할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현 파주시장이 당내 후보 적합도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며 재선 가도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 특히 여론조사 직전 발생한 가짜뉴스 기반의 정치 공세 속에서도 민주당 지지층의 강력한 결집이 확인되면서, ‘인물론’과 ‘정당 지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가짜뉴스 넘은 ‘집단지성’… 민주 지지층 “압도적 1위는 김경일

    ”코리아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에서 김경일 현 시장은 34.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3.7%) 밖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먼저 전시민대상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경일 현 파주시장이 34.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밖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용욱 전 도의원 8.9%, 손배찬 전 시의장 8.2%, 조성환 현 도의원 5.7%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 적합도에서는 박용호 파주시갑 당협위원장이 17.2%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이재홍 전 파주시장(14.4%), 고준호 현 도의원5.3%), 안명규 현 도의원(4.5%)이 뒤를 이었다.

    ▲ 유튜브 코리아방송 화면캡춰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06명) 내에서의 결집도가 매섭다. 민주당 지지층의 절반에 가까운 46.0%가 김 시장을 적합 후보로 꼽았다. 이는 2위인 이용욱 전 도의원(11.2%)과 34.8%p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벌린 결과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3월 11일, 이른바 ‘새로운 파주를 위한 연대’ 소속 후보들과 일부 정치인들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난 의혹을 빌미로 감행한 ‘형제의 난’이 오히려 지지층의 반발과 결집을 불러온 것으로 분석된다. 비열한 집단 린치와 여진 속에서도 파주 시민과 당원들은 ‘가짜뉴스 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성숙한 대응으로 김 시장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세대·권역별 고른 강세… 여권 우위 지형이 ‘버팀목’

    세부적으로 김 시장은 50대(38.6%)와 60대(35.9%)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권역별로는 문산·금촌 등이 포함된 2권역(38.4%)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운정신도시 중심의 1권역(31.3%)은 나머지 여권 후보들의 기반이 겹치며 표가 분산된 것으로 풀이되나, 김 시장은 전 권역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했다.
    ▲ 유튜브 코리아방송 화면캡춰

    정당 지지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이 57.4%를 기록하며 국민의힘(27.2%)을 두 배 이상의 격차로 앞섰다. 지선 프레임 공감도에서도 ‘국정지원을 위해 여당(더불어민주당 기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4.9%로 나타나, 전반적인 여권 우위 지형이 김 시장의 행보에 강력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인물 교체론’과 ‘무당층’ 포섭이 최종 관건

    대세론 속에서도 경계할 대목은 존재한다. 현 시장의 재출마에 대해 ‘새로운 인물이 하는 게 좋다(45.5%)’는 의견이 ‘연임(35.9%)’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적합한 후보가 ‘없음’ 또는 ‘모름’이라고 답한 부동층이 약 37.0%에 달해, 향후 중도·무당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정책 대안 제시가 최종 승패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가짜뉴스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이 이번 여론조사로 증명됐다”며, “패거리 정치쇼에 실망한 시민들이 김 시장의 행정 연속성에 손을 들어준 만큼, 향후 김 시장이 전 지역구를 아우르는 통합 리더십을 어떻게 발휘하느냐가 재선 가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이며 응답률은 7.0%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유튜브 코리아방송 화면캡춰
  • 글쓴날 : [26-03-19 22:37]
    • 내종석 기자[paju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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