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함께 이길로" 회원들, "파주사랑 작은 음악회" 진행
파주시 둘레길모임(내종원 회장) "함께 이길로" 회원들이 파주노인복지회관(육언태 관장)에서 점심시간에 "파주사랑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공연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시기를 활기차게 이겨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문화 교류 활동의 장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왔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어려움을 격었다.
300여명의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너무 좋은 공연이었다.', '너무 즐거웠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육관장님 또한 "현장에서 전한 어르신들의 말처럼 파주시 어르신들에게 좋은 문화 활동을 제공해주신 자원봉사 공연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2월부터 토요일 운영도 재개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이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정기휴관으로 금촌본관과 운정분관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복지관 대표 무료프로그램인 장기, 바둑, 당구, 탁구는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르신 동아리 활동,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 지역주민이 복지관 시설을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