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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로 입양된 신윤복 씨(현지명 Yoen de Loors·1973년생)가 생모를 찾기 위해 파주지역에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신 씨는 입양 서류상 출생지 주소가 ‘파주군 조리면 동리 80’으로 기록돼 있어, 생모인 신봉자 씨(1948년생) 또는 가족이 해당 지역에 거주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 씨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파주를 찾아 어머니나 친척, 또는 당시 상황을 알고 있는 지인을 찾기 위해 지역사회에 사연을 알리고 있다.
신 씨는 4년 전 가족과 함께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본격적으로 생모를 찾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어머니의 연세를 고려해 “생전에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한 기간 중에는 직접 인터뷰도 가능하며, 필요 시 통역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 씨 측은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주민이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작은 기억이라도 큰 단서 될 수 있어”…시민 제보 절실
신 씨 측은 “당시 조리면 동리 일대에 거주했거나 신봉자 씨를 알고 있는 분, 또는 관련된 작은 기억이라도 가진 분들의 제보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파주신문은 신 씨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따뜻하게 전달돼 가족 상봉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관련 제보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