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선출 경선을 앞두고 전 파주시장 후보 조일출이 김경일 파주시장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히며 정치문화 혁신을 강하게 촉구했다.
조일출은 7일 당원과 시민들에게 보내는 입장문을 통해 “파주의 잘못된 정치문화를 바로잡기 위해 김경일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일출은 “이번 경선은 파주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택”이라며 “파주는 이제 반드시 변화해야 하며, 무엇보다 정치문화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주의 상왕 정치문화는 반드시 깨야 할 과제”라며 “그렇지 않으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남은 경선 기간만큼은 네거티브가 아닌 비전과 정책 중심의 경쟁이 돼야 한다”며 “파주의 주인은 소수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인 만큼, 시민을 위한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일 시장에 대해서는 “공과가 분명 존재하지만, 상왕 정치를 깨기 위해 싸우고 있다는 점은 평가받아야 한다”며 “잘한 부분은 인정하고, 잘못된 부분은 비판받는 공정한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일출은 자신의 정치 여정과 관련해 “선출직 정치에 뜻을 두고 파주에 온 지 15년이 됐다”며 “두 차례 국회의원 선거와 한 차례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등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산 강의를 진행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해왔다”며 “파주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이번 경선이 서로를 공격하는 자리가 아니라 파주의 미래를 놓고 경쟁하는 정책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이름으로 파주의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파주시장 후보 선출 경선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