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11일 가야리 일대 약 330㎡ 부지에서 백일홍 씨앗을 파종하며 마을 꽃길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실버경찰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잡초를 제거하고 토양을 고르는 등 사전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백일홍 씨앗을 고르게 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관리가 미흡했던 유휴공간은 어르신들의 손길을 통해 새롭게 정비됐으며, 현재는 씨앗이 심어진 상태로 꽃이 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일홍은 여름철 화사한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초화류로, 향후 꽃이 만개하면 가야리 일대가 다채로운 색감의 꽃길로 탈바꿈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주 법원읍 실버경찰대장 “지금은 씨앗만 심겨 있는 상태지만, 시간이 지나 꽃이 활짝 피어나면 마을이 한층 밝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