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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롱면과 동국대학교가 공동 운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
파주시는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대학의 우수한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연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파주시 대표 평생교육 사업이다. 대학의 전문 교수진과 특화된 교육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연결해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사업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동국대학교, 서강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8개 대학과 파주시 8개 읍·면·동이 참여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부모교육, 인문학, 문화예술, 인공지능(AI), 심리,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용적인 교육과정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탄현면은 명지대학교와 함께 '탄현에 인문학 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하며 지역 인문학 활성화에 나섰고, 문산읍은 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지성과 삶이 만나는 인생수업'을 통해 주민들의 자기 성찰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했다.
운정6동에서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해 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월롱면은 동국대학교와 협력해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왔다. 해당 과정은 지난 21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금촌2동과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운영 중인 '세계의 오늘을 이해하다' 강좌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국제 정세를 폭넓게 다루며 시민들의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지숙 평생교육과장은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시민의 생활권으로 확장한 파주시만의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