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 지역의 미래와 공간 활용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권역별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민참여단 모집에 나선다.
파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파주읍·문산권·금촌권·운정권 등 4개 권역에서 ‘성매매집결지 생활·공간 전환 시민공론장’ 시민설명회를 열고,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공론장의 추진 취지와 운영 계획, 주요 의제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10월 27일 오후 2시 파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문산청소년센터 5층 강당 ▲같은 날 오후 2시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 ▲오후 4시 30분 운정청소년센터 4층 어울림마루에서 각각 진행된다.
시민참여단은 성매매집결지 해체 이후의 생활 전환과 공간의 미래, 지역경제 회복 등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자료집을 통해 관련 내용을 학습하고, 시민토론을 거쳐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오는 12월 5일과 12일 두 차례 열리는 시민토론회에 모두 참석해야 한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신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권역별 시민설명회 현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파주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은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kgh993@korea.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참여단은 50명 이상 100명 이내로 구성되며, 운영위원회가 지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마련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1월 13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영미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집결지 해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사람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정책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의 ‘소통·참여-시민공론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