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월 충전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각종 기념일로 선물 및 나들이 소비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5월 한 달 동안 파주페이는 최대 10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지급률은 기존과 동일한 10%가 적용된다. 100만 원 충전 시 1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돼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한도 상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 부담을 덜고, 골목상권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일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농협을 통해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사용 시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약 1만6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