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관장 남희경)이 신체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통합 지원 프로그램인 ‘다누림 가족학교’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복지관은 지난 3월부터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과 현장체험 학습, 보호자 힐링 프로그램, 외부기관 방문,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1박 2일 가족캠프를 끝으로 1기 과정을 마쳤다.
‘다누림 가족학교’는 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족 간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마술쇼’를 비롯해 풍선아트와 버블쇼가 펼쳐졌으며, 잔디광장에서는 축구와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가족 인형 만들기와 바비큐 파티를 통해 가족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에는 장애 자녀를 돌보느라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여행을 떠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복지관의 세심한 지원 덕분에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고 아이들과 마음껏 웃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희경 관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에게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 가능성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