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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선관위의 결정내용 통지서 <사진제공=박용호 후보 캠프>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손배찬 후보의 재산신고와 관련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정정 공고문을 각 투표소에 게시하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선관위가 손 후보의 재산신고 내용과 관련한 공고문을 6월 3일 본투표 당일 파주시 141개 투표소에 게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5월 손 후보의 재산신고 내용에 문제가 있다며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해당 내용이 수사기관에도 이첩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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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선관위앞에서 박용후 후보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박용호 후보 캠프> |
또한 손 후보의 토지 보유 현황과 재산신고 내용 등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 해명을 요구했다.
박 후보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직성과 도덕성을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배찬 후보 캠프 관계자는 파주신문과의 통화에서 "재산신고 과정에서 일부 정정 사항이 있었으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지난 26일 법정기한 내 선거관리위원회에 수정 신고를 완료했다"며 "관련 절차는 모두 선관위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손배찬 후보 측은 앞서 KBS와의 인터뷰에서도 해당 사안과 관련해 "캠프 회계 담당자가 실거래가가 아닌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재산을 신고하면서 발생한 단순 실수"라며 "의혹이 제기된 직후 법정기한 내에 정정 신고를 마쳤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재산신고 정정과 관련한 법률적 판단과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가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