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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호수공원 부잔교 재설치 공사 현장 점검…6월 말 준공 예정

2026-06-04 19:19 | 입력 : 하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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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잔교 예상 다지인을 ai로 만든 모습
▲소리천 운정호수공원 Y자 부잔교 예상 디지인을 AI로 만든 모습 

운정호수공원을 찾았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운정호수공원 부잔교 재설치 공사와 관련 부대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당초 부잔교 재설치 공사는 5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예정일이 지난 만큼 현장 상황을 직접 살펴보기로 했다.

평일 낮 시간이라서인지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많지 않았다. 선거가 끝나 유세차 소리도 사라진 가운데, 주변에서는 풀베기 작업 소리와 차량 통행 소리만 들릴 뿐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였다. 공사 영향으로 호수의 수위도 평소보다 많이 낮아진 모습이었다.
하효종 기자
▲운정호수공원 수질개선 공사 현장 ⓒ하효종 기자

먼저 녹조 발생 억제를 위한 수질개선 시설 설치 현장을 둘러봤다. 현재 공원 내에는 분사시설 6개소와 수중순환기 2개소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 작업자들의 양해를 구한 뒤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운정호수공원 수질개선 공사 현장장하효종 기자
▲운정호수공원 수질개선 공사 현장 ⓒ하효종 기자

공사 현장에는 ‘6월 22일 준공 예정(조기 준공 목표 6월 1일)’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지만, 현재 공정 상황을 볼 때는 다소 시간이 더 필요해 보였다.

운정호수공원은 본래 자연호수가 아니라 도시 저류지 기능을 겸하는 도시기반시설로 계획됐다가 공원화된 곳이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공사는 수중순환기를 설치해 물의 순환을 촉진하고 녹조를 줄여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운정호수공원 수질개선 공사 현장 하효종 기자
운정호수공원 수질개선 공사 현장장하효종 기자
▲소리천.호수공원 Y자 부잔교 공사현장 ⓒ하효종 기자

이어 소리천과 연결되는 부잔교 재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곳 역시 당초 5월 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일부 부대공사가 추가되면서 공사가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였다.

파주시청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부잔교 재설치 공사는 현재 막바지 공정 단계에 있다”며 “야간 경관시설 설치와 일부 부대공사 추가 시행으로 준공 시점이 6월 말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이 하루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운정호수공원과 소리천은 운정신도시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이자 명소다.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여유를 찾는 장소인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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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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