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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순연 행사중 기념촬영하고 게시는어르신들. ⓒ하효종 기자 |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지난 5월 23일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와 함께 지역 내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생신잔치 ‘눈부신 아흔번째 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구순잔치는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순 어르신 11명(현장 참석 7명, 가정방문 4명)과 가족 및 지인,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학생 및 교수진, 복지관 직원 등 약 8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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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전 뷰티과 학생들이 화장을 돕고 있다. ⓒ하효종 기자 |
특히 이번 행사는 서영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학생들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준비와 진행 전반에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학생들은 기획팀, 공연팀, 음식팀, 무대팀, 답례품팀 등으로 역할을 나누어 수개월간 행사 준비를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기획과 무대 연출, 생신상 및 답례품 준비, 가정방문 축하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또한 서영대학교 뷰티아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한국무용 공연과 키즈밸리 공연, 오카리나 연주,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무대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어르신들의 구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생신 축하 노래와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학생들의 특별공연과 점심식사가 진행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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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보고 계시는 어른신들. ⓒ 하효종 기자 |
복지관과 학생들의 진심 어린 배려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이어졌다. 건강상의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 꾸러미와 생신상을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학생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가정을 찾아 안부를 살피고 존경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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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자들이 준비한 기념품들 ⓒ하효종 기자 |
또한 이번 구순잔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파주상공회의소 식품위생위원회는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행복한 단비는 구순잔치를 위한 3단 케이크를, 신교하농협은 쌀을 후원하며 어르신들의 아흔 번째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
또 파주시민포럼(회장 이성렬) 문화예술분과 위원인 김경희, 서향, 정주미는 한국무용과 대중가요, 오카리나 연주, 키즈밸리 공연 등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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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선생의 한국 무용 공연모습. ⓒ하효종기자 |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이정호 관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시간을 함께 축하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해준 서영대학교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더욱 의미 있는 구순잔치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주미 대표는 “아흔 번째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감동을 받았다. 다음 행사에도 꼭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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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