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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중 야구부, 인조잔디 구장 완공… ‘명문 도약’ 날개 달았다

2026-06-25 19:05 | 입력 : 하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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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특교 등 8억 3,949만 원 투입… 7,817㎡ 규모 최고급 구장 조성
프로 배출 ‘율곡고’와 연계, 파주 엘리트 야구 인재 육성 요람으로 우뚝

▲ 초록색 인조잔디와 선명한 라인이 깔끔하게 정돈된 최신식 율곡중학교 야구부 전용 운동장 전경.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율곡중학교(교장 이주은) 야구부가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구장 조성을 마치고, 탄탄한 역사적 기반 위에 미래 야구 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2014년 8월, 지역 내 두 번째 중학교 야구부로 첫발을 내디딘 율곡중 야구부는 창단 이래 꾸준히 전력을 키우며 짜임새 있는 경기력으로 경기도 중학 야구의 강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파주 지역 내 유일한 고교 야구부인 율곡고등학교 야구부(2017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진출, 프로 구단 NC 다이노스 선수 배출 등)와 긴밀한 연계를 이루며 파주 엘리트 야구의 핵심 육성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율곡중 야구부는 이번 인조잔디 구장 완공을 통해 중학교 야구팀으로서는 보기 드문 최고 수준의 체계적인 훈련 인프라를 마침내 완성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 특별교부금 등 순수 교육 예산 결실… 전천후 훈련 시스템 구축

이번 인조잔디 구장 조성 사업은 학생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총사업비 8억 3,949만 원이 투입된 본 사업은 지자체 분담 없이 경기도교육청 특별교부금 예산으로만 추진된 순수 교육계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새롭게 단장한 야구장은 총면적 7,817㎡ 규모로, 최고급 인조잔디와 안전 펜스 등이 설치됐다. 특히 이번 공사를 통해 율곡중 야구부 전용 덕아웃이 추가로 마련되어 선수들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악천후 시에는 학내 실내체육관을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훈련 시스템도 함께 구축됐다.

"안전한 인프라 바탕으로 기본기 갖춘 인재 육성할 것"

학교 측과 코칭스태프는 이번 구장 개장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학교 엘리트 체육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주은 율곡중학교 교장은 "학교 엘리트 체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부상 염려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육부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새단장한 인조잔디 구장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희 율곡중 야구부 감독 또한 "중학 야구 단계에서는 화려한 기술보다 무엇보다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에 맞춰, 선수들이 체계적으로 기본기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순수 교육 예산 지원과 학교의 열정이 더해져 최적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율곡중학교 야구부. 새 구장에서 땀 흘릴 미래의 야구 주역들이 다가오는 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지역 사회와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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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명 |2024.11.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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